2019년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, 카자흐스탄에서 시행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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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일시 : 2019.6.3.(월) / 배포일시 : 2019.6.3.(월)
홍보담당 : 편사연구사 이동헌(02-500-8323) 담당과 : 역사진흥실 / 실장 : 류주희(02-500-8361) / 담당자 : 교육연구관 민혜영(02-500-8370) 한국의 역사’ 아는 만큼 보인다! 2019년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, 카자흐스탄에서 시행 □ 국사편찬위원회(위원장 조광)는 6월 2일(일)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(원장 남현우)에서 ‘2019년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(이하 ’시험‘)’을 시행하였다. ◦ 이는 국내에서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달리 재외동포와 세계인들의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, ◦ 매년 세계 주요 권역별로 시행 국가*를 정하여 실시해 왔으며 카자흐스탄은 2007년 제1회 시험을 실시한 이후 두 번째이다. * (´07)카자흐스탄, (´08)미국, 캐나다, (´09/´10/´15)일본, (´12)러시아, 우즈베키스탄, (´16)베트남, (´17)중국, (´18) 미국 ◦ 특히, 올해는 ‘3․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’이 되는 해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독립의지가 서려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시행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.
□ 시험 합격자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급하는 합격증을 받게 되며, 성적우수자에게는 약 일주일간 우리나라 유적지 견학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. ◦ 아울러, 시험 합격자가 한국의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시험 합격증은 특별활동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. □ 국사편찬위원회와 알마티한국교육원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현지의 주요 대학, 한글학교 및 고려인협회 등을 중심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. ◦ 그 결과,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주말 한글학교 등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, ※ 원서 접수 인원(399명) 중 카자흐스탄 국적(83%), 20대(66%), 10대(27%) ◦ 시험은 한국역사문화탐방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하는 응시자들의 기대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 가운데에서 진행되었다. □ 또한,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후손들에게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, ◦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을 좀 더 잘 이해하고 한국과의 문화적 유대감과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□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“모든 사람들이 흥미롭게 우리 역사를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”며, ◦ “이번 시험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유대와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.”라고 말했다. *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사편찬위원회 역사진흥실 교육연구관 민혜영(☎ 02-500-8370)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 【붙임】해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특별시험 개요 【첨부1】2019년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 안내 포스터 【붙임2】2019년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 고사장 사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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