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포일 - 2021. 6. 18.(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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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사편찬위원회-LH토지주택박물관
소장 자료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!!
◈ 국사편찬위원회와 LH토지주택박물관의 포괄적인 협력 관계 강화
◈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사 사료(史料)의 연구 및 활용도 제고 기대
□ 국사편찬위원회(위원장 김인걸)와 LH토지주택박물관(관장 심광주)은 6월 18일 오후 2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“소장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”을 체결했다.
* 붙임1 업무 협약 체결 행사 사진 참조
ㅇ 양 기관은 한국사 관련 자료를 수집·전시하는 기관으로서 협약 체결을 통해 소장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한국사 연구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한다.
ㅇ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전(全) 시대에 걸쳐 주요 사료(史料)와 각종 역사 콘텐츠를 도서로 간행하거나 웹DB로 구축하여 학계와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,
ㅇ LH토지주택박물관은 우리나라의 토지 및 주거문화와 관련된 귀중 자료를 수집·소장하고 있으며,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 주거건축과 땅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국민에게 선보이고 있다.
ㅇ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2000년도에 박물관이 소장한 울산 거주 지식인 심원권(沈遠權, 1850~1933)의 일기 자료를 제공받아 『심원권일기』 3권을 간행하고 웹DB로 구축하였으며,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역 작업을 수행하여 웹DB와 도서로 제공할 예정이다.
* 붙임2 『심원권일기』 웹DB 구축 및 간행 현황 참조
ㅇ 양 기관은 소장 자료를 소기의 목적에 맞게 상호 활용하도록 협력하고, 성과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.
□ 국사편찬위원회와 LH토지주택박물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,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한국사 연구를 활성화하고 역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.
ㅇ 국사편찬위원회 김인걸 위원장은 “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소장 사료와 사업성과를 공유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”으로 전망하였으며,
ㅇ LH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 관장은 “국사편찬위원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우리박물관 소장자료의 가치를 높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라고 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