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사편찬위원회,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를 집대성한 ‘헌정사 자료 데이터베이스’를 만들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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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포일 - 2021. 7. 16.(금) 국사편찬위원회,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를 집대성한 ‘헌정사 자료 데이터베이스’를 만들다 ◈ 제헌헌법부터 현행 헌법까지,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 사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◈ 헌법 제정과 개정에 관한 국내외 역사적 자료에 대한 지속적인 수집과 정리 추진 ◈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와 해설을 ‘헌정사 자료 DB’ 웹사이트에서 제공 □ 국사편찬위원회(위원장 김인걸)는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과 개정에 관한 사료를 집대성하는 ‘헌정사 자료 DB’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개하였다. ㅇ 국사편찬위원회는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헌법의 역사와 관련한 자료를 집대성하고, ㅇ 헌법의 발달과 헌법을 둘러싼 정치, 경제, 사회, 교육 등에 미친 영향을 이해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‘헌정사 자료 DB 구축 사업’을 추진 중이다. □ 헌정사 자료 데이터베이스는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과 개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최초의 종합 데이터베이스이다. ㅇ ‘헌정사 자료 DB’(http://db.history.go.kr/item/cons/main.do)는 1948년 7월 17일 제헌 국회가 제정한 제헌헌법부터 1987년 개정 헌법(현행 헌법)까지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를 보여주는 종합 자료 데이터베이스로, ㅇ 현재 1단계 6개년(2020~2025) 사업을 추진 중이며, 제헌헌법과 관련 자료의 웹서비스를 시작하였다. ㅇ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개정 관련 주요 자료를 소장한 국회사무처 의정기록관, 국가기록원, 국립중앙도서관,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의 협조를 받아 분산된 헌정 관련 자료들을 단일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게 되었으며, ㅇ 주한미국대사관, 미국 국무부, CIA 자료 등 헌법 제정과 개정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보여주는 자료를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다. □ 국사편찬위원회는 앞으로도 1차 사료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헌정사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접근·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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