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제2차 근현대사 콜로키움 〈‘멍텅구리’로 본 우리 근대의 일상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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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역사박물관(관장 한수)은 2025년 5월 21일(수) 14시부터 박물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차 근현대사 콜로키움 <‘멍텅구리’로 본 우리 근대의 일상>을 개최합니다.
이번 근현대사 콜로키움은 KAIST 디지털인문학 연구진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『멍텅구리』를 중심으로 전봉관 교수(KAIST)와 김병준 교수(한국학중앙연구원)의 발표,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
‘멍텅구리’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연재(조선일보) 네 컷 만화로 100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을 ‘최멍텅, 신옥매, 윤바람’ 세 명의 주인공들을 통해 그린 작품입니다. ‘멍텅구리’는 1920∼30년대의 사회 현실과 변화상, 특징적인 어휘나 유행어 등을 확인할 수 있어, 만화사 뿐만 아니라 역사·문화·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.
인문학과 데이터 과학의 결합으로 발굴·복원하여 재탄생한 ‘멍텅구리’. 이번 콜로키움은 100년 전 사람들과 조우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○ 주제 : ‘멍텅구리’로 본 우리 근대의 일상 ○ 일시 : 2025년 5월 21일(수) 오후 2시 ○ 장소 :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다목적홀(기획전시실 맞은편) ○ 발표자 : 전봉준 교수(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) / 김병준 교수(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정보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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