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사편찬위원회-화성시 업무협약 체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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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사편찬위원회-화성시 업무협약 체결 국사편찬위원회(위원장 김인걸)와 화성시(시장 정명근)는 2월 20일(화) 오후 3시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독립운동 연구 및 전문성 강화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○ 국사편찬위원회와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 공동협력, 역사·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, 인적·물적자원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합의하였다.
○ 국사편찬위원회 김인걸 위원장과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화성시 독립운동 연구 활성화와 한국 독립운동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.
○ 화성시는 과거 일제 식민통치에 반대하여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제암·고주리 학살사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.
○ 2024년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개관하여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할 예정이다.
○ 한편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연구 심화·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을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한국사 사료 기반 조성과 활발한 교육·연구 지원 활동을 바탕으로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.
○ 특히 국사편찬위원회는 2019년 3.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통한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와 2022년 개통한 역사지리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부한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.
○ 국사편찬위원회와 화성시는 독립운동 연구 및 교육․전시 사업 추진을 위해 교류 협력함으로써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선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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